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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9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1. 빠라쉔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금 인상안에 대한 법안을 발표. 


- 우크라이나도 유럽에서 미운오리새끼된 입장인데 국정 운용비용의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 7일 전후로 일어났던 나발니 지지자들의 반부패 시위에서 러시아 전역에서 280여명이 경찰에 연행.




- 26여개 대도시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뻬쩨르부르크에서만 68명이 체포.


3. 우크라이나 정부군 편에 참전한 러시아 배우 아나톨리 빠쉬닌이 우크라이나군을 비판.



- 압력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을것이라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언 했네요. 우크라이나 사태도 점점 갈곳을 잃어가고 있긴 한가보네요.


4. 러시아 외무부쪽에서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러시아 언론에 대한 언론 규제에 대해 미 정부에 경고


- 외부무 대변인인 마리아 자하로바가 미국에서 러시아 RT에 대한 규제에 대해 러시아내 미국 언론을 규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네요. 미국 규제에 비해서 피해는 미미하겠지만 양국관계에 있어선 좋을게 없기는하죠.


5. 데이-에즈-조르주의 최대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인 메야딘 지역을 시리아 정부군이 포위한 상황.


- 시리아 정부군을 뒤에서 백업하는게 러시아 군임을 광고함과 동시에 시리아 사태가 거의 마무리되가고 있는걸 의미하겠죠. 참고로 메아딘 지역은 2013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IS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었다고 하네요.


6. 모스크바 내에서 조만간 동물과 접촉이 가능한 동물원 프로그램을 폐쇄할 계획.


- 하긴 동물 입장에선 사람 손길이 너무 스트레스일수도 있죠..




이상입니다. 명절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