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5 개발방향에 대한 발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하면...

참 많은 세대가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콘솔이기도 하고 ,

90-2000년대초반 정말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만큼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콘솔중에 하나죠. 뭐 닌텐도도 틈새시장 공략하고 있고 

현재까지 Xbox등 여러 경쟁자들이 있고 PC시장에 많은 자리를 내주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이 콘솔게임 시장은 가장 압도하는 기기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소니에서 플레이스테이션5의 컨셉에 대해서 발표했네요.

플레이스테이션 4부터 전 세계적으로 내장 저장공간과 디스크 방식을 버리고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로 갈아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PS5도 유저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수렴하여 내장 저장공간과 120gb까지 읽기/쓰기가 가능한 블루레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BD-Live에 대한 점유율도 꾸준히 높이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죠.

아마도 플스 6부터는 저장공간 없이(또는 줄이거나) 클라우드로 대체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여기까진 뭐 특별할거 없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활용도와 대중성을 위해서 플레이스테이션만 가능했던 게임의 락을 풀고 PC게임등을 구동할 수 있는 

홈스테이션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네요. (Xbox one등의 게임도 구동할 수 있게 괼거 같네요) 

개발 당시 초기에는 소니 개발팀에서 해당 제안을 거절했지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하네요.

해당 기기의 발매는 2019년 말에 될 예정이고 콘솔뿐 아니라 VR기기도 같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네요.

발표되고나면 홈스테이션 용으로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