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7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1. 쌍트 뻬쩨르부르크- 노브고라드 사고로 인해 지연되었던 열차가 원상 복구로 정상 운행중.

- 열차 충돌 사고를 일으켰던 버스가 우즈베키스탄 번호를 달고 있었다고... 

2. 우크라이나 헌법 재판소에서 돈바스 돈네츠크주로 편입과 관련된 법안이 통과. 

- 이로서 분쟁 지역인 돈바스가 도네츠크주로 편입하는군요. 러시아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두고봐야겠네요.

3. 블라디미르 푸틴이 노보시비르스크 주지사인 블라디미르 가라제츠키를 해고. 볼로그다 시장이 정식 선출되기전까지 대행직을 수행할 예정.

- 언론에서도 명확한 이유에 대해선 따로 언급을 안하고 있네요. 단순히 언론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보단 '정계 은퇴를 시켰다'라고 표현합니다.

4. 시리아에서 러시아군의 Mi-28기가 긴급 착륙하는 소동이 발생. 다행히 지상으로부터의 사격이 아닌, 기술적인 결함으로 착륙한 것이라고 발표.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죠.

5. 러시아 국방부에서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지역 미군 주둔지였던 엣-탄페 지역이 IS가 공격해오는 '블랙홀'이라고 지칭

- 뭐, 누가 뭐라든 러시아 언론에 귀기울이는 언론은 없는거 같네요. 이정도면 미군이 대놓고 IS와 협력하는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