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맥스 3 드디어 공식 발매했네요.

오늘 개인적으로 기다려온 

샤오미 맥스 3가 드디어 공식 발매했습니다. (물론 구매는 좀 더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4기가 메모리+ 스드636 = 1700위안 (284,000원 가량되겠네요) 물론 해당 가격은 

샤오미 공식 온라인 숍 가격이니, 아마 구매할 수 있는 채널에선 30만원대가 훌쩍 넘지 싶네요.

6기가 메모리 +스드 636(불명확) = 1999위안 (335,000원 가량) 입니다.

하지만 넥서스 7을 1-2세대 써본 저로서는....가장 하나 크게 걱정되는게 있으니, 

예. 6.9인치라는 크기입니다;;;

화면만 따지면 6.3인치 크기라고 하는거 같네요.

문제는 넥치리도 딱 7인치였는데, 한 손에 쥐기 버거운 크기였습니다. 정장 자켓 안주머니에 넣기에도 버거운 크기죠;;

미맥스 1을 써본 입장에선 6.4인치가 딱 휴대용 크기로서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인 

강쇠중에서도 최강의 강쇠를 자랑하는 배터리죠.

다른거보다 전 업무상 불규칙한 생활을 합니다.  1년에 몇차례 안되긴 하지만 

아침 5시반에 일어나서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죠. 

일반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게 될 경우 집에서 나오면서 술이라도 쳐마시는 날에는 새벽 2-3시에 들어간다고 가정했을때

대용량 배터리 갖고 2번 정도 충전기 꼽아놓고 덜렁 덜렁 거리면 들고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폰 하나로 줄여준게 바로 미맥스 1이었습니다. 새벽에 개가되어서 네발로 집에 들어와도 10-20% 배터리가 남은거 보고 

속으로 감탄의 욕한마디가 튀어나오고 쓰러져 잤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4850에서 5500mAh라니 이동 잦고 영업하면서 통화 많이하는 분들 있으면 정말 가장 좋은 선택이지 싶네요.

글로벌 스테이블 롬이 나오고 딜러들이 물량 확보하면서 가격안정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텐데 그 동안 여러 리뷰 봐야하지 싶네요.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