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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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톡홀롬 법원의 판결거부

가즈프롬이 공급하는 폴란드 가스 공급회사인 PGNiG과의 가격인하 싸움이 스톡홀롬 법정 싸움으로 번진데에 대해 스톡홀롬 법원이 판결을 거부하며 가즈프롬과의 법정 분쟁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기존에 폴란드 가스공급회사가 가즈프롬에게 시장 가격에 맞지 않은 가격이라며 불만을 표시 했습니다.

2. 푸틴 11개 부대편성

푸틴이 11개 부대의 명칭을 새로 부여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지명을 부대명으로 명칭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러시아에게도 적지 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 에스토니아의 가스관 건설 중지요청

유럽 가스 공급관인 '세베르니 빠똑-2' 건설 프로젝트를 놓고 각 유럽에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에스토니아 영해를 통과하는 해당 프로젝트를 중지할것을 요청한데에 대해 러시아 상원의원인 알렉세이 뿌쉬코프가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토니아 정치인 중 한명인 스벤 믹세르가 해당 프로젝트가 유럽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프로젝트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4. 연일 회자되는 트럼프의 크림 발언

트럼프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대해 크레믈 대변인인 드미트리 프스코프가 코멘트를 했습니다. 크림반도는 양보할 수 없는 러시아 영토로서 언제든지 해당 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의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