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1 러시아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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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스크바 시위

모스크바에 10일 사하로프 대로에서 3천여명의 시위대가 참여한 '반압력 반독재의 자유로운 러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집회를 열었습니다. 3명이 경찰에 연행된거 이외엔 큰 충돌은 없었다고 알려왔습니다.

2. 한 배우의 돈바스 분쟁발언

러시아의 한 유명배우인 알렉세이 빠쉬닌이 돈바스 지역의 분쟁에 대해 이미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목적을 잃었으며, 19-20세의 젊은이들만 희생되고 있을뿐이라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를두고 러시아 여론에서 강한 비판이 예상됩니다. 

3. 러시아 월드컵

월드컵 팬 존을 엠게우(모스크바 국립대학) 앞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강한 비판을 불러왔던 곳에서 일요일 첫 개막식을 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하루만에 4만여명이 다녀간 것응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4.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의 한 장교가 가까운 시일내에는 크림과 돈바스 지역을 반환 받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인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사회 조사기관에 따르면 루간스크와 돈바스 지역의 주민들중 우크라이나로 합병을 원하는 주민들은 60%에 달하며, 러시아로의 합병은 20%, 나머지 20%는 해당 질문에 고려중이다라고 답변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