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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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아 반군 소탕 작전에 미국 연합군이 시리아정부 지원 병력 500여명의 이동중 공중 폭격으로 인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 해당 폭격 전후로 러시아 군과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던 것으로 이탈리아 언론이 폭로. 해당 폭격으로 인해 20-30여대의 탱크 및 화기가 파괴된것으로 추산. 해당 사건으로 인해 시리아 내에서 반미 분위기가 일어날것으로 예측.

2, 스포츠 중재 위원회 (CAS)가 국제 올림픽 연맹에서 러시아 스포츠 선수 6명에 대한 평창 참가 불허에 대한 재심신청을 거부할 예정. 해당 인원들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 여부에 대해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3. 러시아 교통 법규에 대한 새로운 법안이 통과. 법안이 발효되는대로 교통경찰이 교통법규위반,음주운전 등에 즉결적인 벌금부과나 처벌을 하지 못하고 신고서를 올려서 해당 인원을 처벌할 예정. 또한 교통 경찰이 운전자를 강제로 차 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할 예정. 과거 범칙금 부과 방법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러시아 운전자들에겐 투명성을 요구할 수 있는 법안이라는 평가.

 4. 우버택시와 얀덱스 택시의 서비스 합병에 대해 일단락으로 현재 서비스는 유지하며, 새로운 형태의 회사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 사용자 입장에서는 양쪽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통합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 또한 Uber-eats는 새로운 회사가 운영할 예정.

5. 러시아 정교회의 부활절 축제인 마슬레니차가 2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예정된 가운데, 해당 기간동안 영하의 날씨가 유지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