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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FSB의 러시아팀 도핑 공작에 대해 푸틴의 지시 없이는 이행하지 못하였을거라는 전 반도핑 연구소 소장인 그레고리 로드첸코프의 발언에 대해 크레믈의 언론 대변인인 드미트리 뻬스코프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적으로 증거를 댈 수 있거나, 정보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발언도 아니며, 단지 푸틴을 향한 비방의 발언일뿐이다' 라며 일축. 또한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발언했을 가능성에 대해 제기.
심지어 푸틴은 고레고리 로드첸코프를 '서(유럽/미국)가 끄집어낸 바보일뿐이다라고 강력히 비판.
2. 인터넷상의 많은 익명성이 사회의 악을 가져올 수 있다는 푸틴의 발언. 과거 언론에 대한 규제를 한 바 있는 정부 입장에서 인터넷 익명성에 대한 규제를 강화 할 수 있음을 시사.
- 정부는 이미 자살, 소아성애범죄 및 테터리즘에 관련된 제한적인 규제를 진행한바 있다. 그러나 일부가 인터넷에서 미국에서 벌어진 범죄를 보고 러시아 학교에서 범죄를 따라하고 있다. 그 어떤 모티브도 없이 단순히 따라하고 있을뿐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3. 미정부에서 작성한 '크레믈린 보고서'에 오른 190명의 리스트에 대해 미국과 러시아간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드리트리 뻬스코프는 '사실상 모두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적으로 규정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친러 유럽 언론에서는 정치인을 제외하고 명단에 오른 사업가들은 대부분 '미국 부호들을 위협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갑부들일뿐이다' 라는 여론.
이에 푸틴은 '개는 땅을 파도 행상대열은 계속 갈뿐이다' 라며 오히려 리스트안에 못든게 아쉽다며 농담으로 대응.
4. 러시아 교육환경과 관련하여 현재 교실이 많지 않아 지역에 따라 적게는 2차례 많게는 3차례 학급을 나누는 방식에 대해서 푸틴이 2025년까지는 해당 문제는 해결할 것을 권고.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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