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6 러시아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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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름의 한 학교에서 두 학생간의 다툼중 한명이 칼을 꺼내들어 10여명의 인원들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 가해 학생은 정신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 애석하네요. 희생자가 큰 일 업었으면 좋겠네요. 실제로도 정신치료 이력 환자중 폭력성을 띄우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죠. 

2. 푸틴이 대통령직을 연임하게 될 경우, 의료/교육/인프라 등에 재정을 대폭 확충할 예정.

- 벌써부터 이런 안건을 내놓는다는건 뻔한 목적을 갖고 있는거죠.. 어찌보면 다른 경쟁자들은 선거 캠페인 비용을 수천~수억씩 써가면서 해야 하는데, 푸틴은 참 편하게 캠페인하는군요.

3. 러시아 외교부 장관인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15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크림 영토 반환이후 우크라이나의 영토보존을 존중하고 있다고 발언.

- 유럽과 미국의 각종 제재를 완화 시키고자 분쟁 지역인 마이단 지역의 논란을 잠식하고 싶어하는 의도라고 봐도 될듯 싶네요.

4. 러시아도 WADA(세계 반도핑기구)에 제재를 꺼내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

5. 러시아 아이폰 사용자들도 러시아 법원에서 애플에 소송을 준비중.

6. 모스크바내 미국 영사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